인도의 예언가요, 시인인 타고르는 또 이렇게 한국을 노래했습니다. 동 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대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음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 조국 코리아여! 잠에서 깨어나소서 한국을 구경도 못한 그 예언가 시인이, 한국은 하나님을 모셨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며 세계 여러 민족들은 조각조각 갈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