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능이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의 만남 그리고 영지버섯 까지~ 불방 친구님들 안녕하세요? 추분도 지나고 조석으론 제법 싸늘한 날씨에 체감온도가 떨어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2주안에 즐거운 버섯산행기를 올려 봅니다. 돌나라 청송마을 이웃형제들과 함께 산행을 할 때도 있지만 9월20일엔 혼자 가까운 곳에 체력단련 등산을 했어요. 산중턱에 올라 호흡을 하고 감사기도를 드린후! 송이버섯이 있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참나무에 하~이얀 노루궁뎅이 버섯이 달려있네요. 빈손으로 내려오지 않고 노루궁뎅이 버섯이라도 한개 따보니 기분업 집에와서 치매 아버님(송이,능이버섯 채취와 두룹따기 달인)이 기억을 하실란가? 하는 맘으로 이것이 뭐냐고 여쭈우니 노루궁뎅이 버섯이 어디서 났냐고 반문하시네요. 다행히 과거는 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