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알콩달콩 사랑방 79

구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

오늘은 구들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 보니 문득 지난달 이웃 삼촌의 고마운 손길에 감사가 나오네요. 그래서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고 싶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점식후 방청소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오셔 '똑똑"노크'를 하시는 거에요. 네 누구세요? 하며 나가보니 아랫동네 사시는 삼촌..

얼큰한 버섯전골 (돌나라 우리마을 농사부와 칼라강판 식구들 회식날)

며칠전 돌나라 청송마을에 농사부와 칼라강판 식구들의 회식이 있었네요. 아랫집 사는 동생이 요리하는데 도와달라 해서 덕분에 해와달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지요. 맛난 손들은 제각기 요리를 한가지씩 해오셔서 식탁은 풍성하고 오늘에 주요메뉴는 얼큰한 버섯전골 이랍니다.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