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알콩달콩 사랑방 79

돌나라 청송마을 생일 선물/추석 선물

돌나라 청송마을 생일선물과 추석선물 블방 친구님들 추석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을 맞이 할때면 늘~ 학창시절 생각이 떠오릅니다. 내가 태어나던 날이 추석 전날 8월14일(음)이라 해산 하시는 엄마도 힘드셨지만 저도 하필 바쁜날 태어나서 일 복이 참 많아요. 고향이 강원도라 군사지역에서 가게를 하니 명절 전날만 되면 특별히 인정 많으셨던 울~엄마 오가는 군인들 대접한 다고 송편떡에 부침종류등 음식을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저는 학교 다녀와서는 그 길로 엄마 일손을 돕느라 분주하게 뛰어 다니며 생일을 맞이 했답니다. 정성 가득한 케잌 ,있는 그대로 텃밭에서 농사지은 방울 토마토와 오이로 장식도 예쁘게 했네요 .해마다 경기도 하남시 사는 친구가 생일 선물을 보내 오는데 올해는 록시땅 화장품 선물을 보..

초당 옥수수 보관법/한농마을 청송골에 백초당 옥수수/방울 토마토

한농마을 청송골에 백초당 옥수수 7월 말경에 수확해서 사진을 찍어 놓곤 포스팅이 너무 늦었네요 해와달 하우스 텃밭에 방울 토마토와 가지,오이도 계속 수확헤서 먹고있어요 주택과 많이 떨어진 곳에 심겨진 옥수수, 고구마... 멧돼지와 산짐승들이 먼저 시식하므로 남는게 별로 없는데 작년과 올해 공동으로 심은 옥수수,감자,고구마,땅콩은 한알도 짐승 손이 닿지 않아서 마을 식구님들이 고루 나눠 드시게 되었답니다. 한농마을 가족님들은 무엇이던지 나누고 싶은 농작물들이나 생활용품이 있으면 수량에 상관없이 행복마트로 가져오던지 행복나눔 카톡방에 올려 놓는 답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죽으므로 많은 열매를 맺히듯이 작은 씨 알갱이 하나가 자신은 희생하여 죽어 사라지므로 많은 열매들을 탄생시켜 주인에게 행복과 기쁨..

설 명절 선물 한라봉/곶감/전통한과 & 정월 대보름

올해는 새해 설 명절 선물을 다양하게 받았네요. 그 축복은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덕이죠. 새콤달콤한 한라봉도 맛나고 곶감도 달콤하니 맛나고 유과는 입안에서 사~르르 선물을 주신 이웃분들께도 감사하고 아버님이 맛있게 드시니 감사하네요 어느덧! 2월도 중순 정월 대보름 이네요. 코로나 시대 맛난 오곡밥 드시고 벗님들 가정마다 건강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웃분께서 아버님께 설 명절 선물로 한라봉과 곶감을 주셨어요. 한라봉을 맛있게 드시려면 신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바로 드시면 좋고 단맛을 좋아 하시고 더 느끼고 싶다하시면 4~5일 정도 상온에 보관하시고 드시면 산도는 줄이고 당도는 더 높아지게 되어 더욱 달달하게 드실 수 있다네요 산청군에 당도 높은 곶감 산청군에 명품 곶감 곶감의 효능을 알아보면 달..

애플망고 효능&애플망고/브라질 돌나라 농장

애플망고 효능&애플망고 후숙/브라질 돌나라 농장 애플망고는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죠 가격도 비싸서 고급 과일 이미지도 있지만 맛과향이 좋고 영양성분도 많은 과일입니다. 선뜻 내가 사먹게는 안되는데 돌나라 청송지부 회원님께서 마을에 어르신 가정마다 한 박스씩 선물을 주셨어요 해와달도 아버님 모시고 사는 덕에 애플망고 선물을 받았는데 이미 싱싱하면서도 애플망고가 후숙된 상태라 넘 달콤하고 맛있어요 애플망고를 고를 때는 먼저 상처가 없고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드실 망고라면 익은 것을 사는 것이 좋고, 며칠후 드실 것 이라면 단단한 것을 사는게 좋겠죠 올해 91세되신 울~아버님 치매로 고생 하시지만 오늘은 정신이 맑으신 편이라 애플망고를 수저로 떠서 잘 드시네요 돌나..

송이버섯 채취/ 능이버섯

올 가을 이웃 형제들 따라 며칠을 등산겸 송이버섯 친구를 만나러 산길을 올라 봅니다. 해와달도 3년째 따라 다녀 보지만 어느 자리에 송이버섯이 나오는지 모르니까 이웃 언니가 그 주변이 송이버섯 나오는 곳이니까 자~알 살펴보라 하네요 울~마을 이웃들은 욕심이 없어 먼저 송이버섯을 발견하면 자기 주머니에 넣지 않고 언니 먼저 가지라고~ 동생 먼저 가지라고 주시네요 송이친구 녀섞이 어찌나 꼭 꼭 숨어있는지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깜짝이야! 해와달도 드~뎌 송이버섯 세 친구를 만났어요 야호 언니 나눠 가집니다 하니 나는 따면 되니까 동생이나 가져가서 아버님 송이버섯 미역국 끓여 드리라 하네요 이날은 좀 높은산으로 네명이 올라갔어요 송이버섯 따러 처음 온 친구가 능이버섯을 발견하고 너무 좋아 했는데 참 능이버섯..

네둥이들의 즐거운 오후

화사한 초여름날! 친구랑 산책을 하다가 네둥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함께한 일행모두 올스톱 이웃마을 네둥이들과 함께 행복마당이 펼쳐집니다. 올해 나이 6살된 왼쪽1번 큰딸 청아,둘째딸 율비,막내딸 소월 너무 귀엽죠. 청아는 맏딸이라 동생들을 늘~챙긴답니다. 눈 웃음치는 미소가 넘~귀엽죠. 율비 포즈는 사진 찍을때 마다 짱입니다. 네둥이집 근처에 고모 할머님 세분이 살고 계셔서 우연이 아빠와 엄마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첫째 아들 유연이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한답니다. 네둥이 할머니들은 시간만 되면 함께 놀아주냐고 바쁘답니다. 이웃동네 네둥이들이 어찌나 예쁘게 자라는지~ 커 가면서 모습도 서로 달라지고 각자 개성이 뚜렷하답니다. 비 오는날 오빠들과 등교길에 통학버스를 탈때도 인사성도 바르고 너무..

한농마을 송이버섯 채취& 알밤줍기 체험

_ 한농마을 송이버섯 채취& 알밤줍기 체험 _ 가을들녂이 물들여지는 시월 어느날! 한농마을에 사는 이웃언니, 동생과 함께 송이버섯 산행을 나섰습니다.' 사실! 송이버섯 채취시기가 저물어 가는때고 잘 따시는 분들이 이미 지난길이라 기대는 안 했지만 송이버섯 채취 초보꾼들이 이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