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87

돌나라 청송마을의 화기애한 분위기속에 두팀의 손님들

이런날도 있네요! 화기애한 분위기속에... 똑딱똑딱 두드리는 소리 귓가에 들려오고 구수한 씨래기 된장국 냄새가 코끝을 자극 하네요. 아침 일찍 부터 어머니회(부녀회) 임원단 들은 손님 맞을 준비를 햇습니다. 한집 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바쁠것 같아 자기 주특기 요리들을 한두가지씩..

걷기운동 아스팔트 보단 부드러운 흙이 좋지 않은가요?

한농복구회 청송 새노래 마을엔 지난해 소방도로가 이렇게 잘 놓여졌답니다. 이쪽 길은 잣나무길 위에 새로난 길이구요 다른 반대편 길은 은행나무가 숲을 이룬쪽에 소방도로가 났어요 .식사후엔 걷기운동이 좋다고 하여서 아스팔트길을 걸을때도 있고 때론 이렇게 이웃형제들과 "하하 ..

소설이 지난지 5일째 청송 한농마을에 첫눈이 내리던날!

이른아침 운동을 하러 밖을 나가보니 청송 한농마을 에도 첫눈이 내리고 있었답니다 소설이 지난지 5일째가 되고 다른지방에선 진즉내린 첫눈 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눈송이가 커지더니 10시가 넘으니 비와함께 눈은 녹아 내리고 있답니다 너무빨리 지나가는 가을의 여운속에 뒹구는..

한농복구회 유기농배추 (초보농부님의 에피소드 )

과거엔 보험회사 소장님으로 베타랑 이셨지만 흙과 더불어 살고 싶으시다고 한농복구회에 들어오신지 20년이 되셨다네요 이곳에서도 사업적인 일만하시다가 올해 배추농사를 처음으로 손수 지으셨데요 초보농사꾼 이모님께서 해마다 배추15포기~20포기 정도면 김장을 하셨는데 올해는 ..

카페지기모임 행사에서 하는것 마다 나이는 못속여유 !

아찔하던 공포의 그~순간 카페지기들의 2박3일 즐거운 나들이에 여차저차 20~50대 어쩌다 저도 끼었네요 상주 건강유기농 체험마을에 숙소를 정하고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예전같이 몸이 안따라 주니 역쉬! 나이는 못속여가 나도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오네 ㅎㅎ 스케즐에 맞추어서 게임..

한농복구회 유기농 알밤 울~아버지 비닐망태 메고....

한농복구회 유기농 밤산에서 바람결에 후두득 밤떨어지는 소리가~ 늦게가면 다람쥐가 알밤까고 멧돼지가 맛보면 절단 난다고 오늘도 손수 만드신 비닐망태 어깨에 메시고 유기농 밤산으로 가시는 82세 되신 울~아부지(강원도 사투리) 봄부터 이웃에 계신 할아버님과 함께 풀베어 주시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