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지난지 5일째 청송 한농마을에 첫눈이 내리던날! 이른아침 운동을 하러 밖을 나가보니 청송 한농마을 에도 첫눈이 내리고 있었답니다 소설이 지난지 5일째가 되고 다른지방에선 진즉내린 첫눈 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눈송이가 커지더니 10시가 넘으니 비와함께 눈은 녹아 내리고 있답니다 너무빨리 지나가는 가을의 여운속에 뒹구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11.27
한농복구회 유기농배추 (초보농부님의 에피소드 ) 과거엔 보험회사 소장님으로 베타랑 이셨지만 흙과 더불어 살고 싶으시다고 한농복구회에 들어오신지 20년이 되셨다네요 이곳에서도 사업적인 일만하시다가 올해 배추농사를 처음으로 손수 지으셨데요 초보농사꾼 이모님께서 해마다 배추15포기~20포기 정도면 김장을 하셨는데 올해는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11.10
한농마을에 송이버섯이 금송이네요! 해년마다 앞뒷산에 한농마을 식구들은 송이버섯을 따러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처럼~ 올가을도 식구들의 발길은 여전 했답니다. 그런데 송이버섯이 얼굴을 안내미니 따올수가 없죠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한개를 따봤는데 기분이 정말 짱~이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버지 따라서..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11.04
카페지기모임 행사에서 하는것 마다 나이는 못속여유 ! 아찔하던 공포의 그~순간 카페지기들의 2박3일 즐거운 나들이에 여차저차 20~50대 어쩌다 저도 끼었네요 상주 건강유기농 체험마을에 숙소를 정하고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예전같이 몸이 안따라 주니 역쉬! 나이는 못속여가 나도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오네 ㅎㅎ 스케즐에 맞추어서 게임..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10.14
한농복구회 유기농 알밤 울~아버지 비닐망태 메고.... 한농복구회 유기농 밤산에서 바람결에 후두득 밤떨어지는 소리가~ 늦게가면 다람쥐가 알밤까고 멧돼지가 맛보면 절단 난다고 오늘도 손수 만드신 비닐망태 어깨에 메시고 유기농 밤산으로 가시는 82세 되신 울~아부지(강원도 사투리) 봄부터 이웃에 계신 할아버님과 함께 풀베어 주시곤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9.23
가을 들판에 무르익는 열매들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아~이 추워추워 호들갑을 떨다보니 벌써 초겨울 같네요 며칠전만 해도 더워 죽겠다고 얼음을 깨물고 찬물을 껴언지며 찜통 더위속에 살아가던 우리네 삶이 어느새 찾아온 가을바람에 긴 소매로 바뀌고 뜨~근하고 구~수한 된장찌게가 밥상에서 내때를 만났다고 행복해 하는 가..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9.05
냉동실에 꽁꽁언 찬밥 한덩이가 내가슴을 울리는 9월의 아침! 꽁꽁언 현미밥 한덩이가 내가슴을 울리는 9월의 아침! 아랫집에 사시는 이모님댁 구들장을 고쳐야 한다고 주변정리 하는데 좀 도와 달라 하시네요 가볍게 짐정리를 도와 드리고나서 농제언니가 벌크에다 잘말려준 고추를 가져온뒤 모니터에 앉아 불방 벗님들에게 댓글도 달고 수다도 떨..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9.02
한농복구회 (청송지부)유기농 방울토마토의 사랑이야기~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에서 행복한 나의일상과 송알송알 대롱대롱 방울토마토 사랑 이야기 나는 오늘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벽예배후 이불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사랑하는 님을 그리며 산보를 하니 기분이 넘좋았다 힐링로드 목적지에 도착후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운동도 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8.31
글쓰기가 어려운 벗님들에게 나의경험. 블로그와 만난지 이백오십일째! 컴퓨터를 통해 가장신속한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단어하나를 찾을려도 답답함을 느꼈지만 그래도 만지기도 싫고 관심도 없었던 컴. 쉰살이 넘어서 어느날 부터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맹이었던 나에게 이웃동생이 얼마나 자상하고 흥..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8.30
돌나라 한농마을에 유기농 감자 돌나라 한농마을 청송지부 새노래마을에 유기농 감자밭 전경 과 제가 텃밭에 심어놓은 감자케던날... 감자꽃 예쁘죠 어느새 꽃이피고 지어가더니... 둥글둥글 에쁜감자들이 나오네요 요~녀석들은 제가 텃밭에 심어놓았던 감자를 켔어요 저녁에 가족들과 맛있게 쪄먹었는데 분이가득..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2013.07.23